클래식 블레이저의 공식을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편안한 캐주얼 패브릭과 디테일을 사용해 다가오는 시즌은 물론 어떤 트렌드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Charles Corduroy Single Blazer입니다. 가을과 겨울을 아우르는 편안함과 따뜻함, 벨벳을 연상시키는 촘촘한 골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코듀로이 패브릭은 울과 같은 동물성 섬유와는 또 다른 시즌 속 무드를 표현합니다. 이탈리아산 울 혼방 패브릭과 핸드 픽 스티치 등 고급스러움으로 대변되는 Ivy Single Blazer By Marzotto와 그 형식을 공유하지만 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것에 집중해 완성했습니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의 탄탄하고 힘 있는 코듀로이 패브릭은 언제나 고급스럽고 단정한 실루엣을 완성하고, 그 위로 올려진 블레이저의 상징과도 같은 골드 버튼은 고급스러움은 물론 완성도까지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사양인 노치드 라펠과 싱글 브레스티드 그리고 투 버튼, 편리한 활용이 가능한 아웃 포켓과 다양한 소매 실루엣의 연출이 가능한 서전스 커프스까지 실용적인 디테일을 곳곳에 배치해 착용할 때뿐만 아니라 활동하고 사용하면서 그 디테일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패드를 통해 과장된 숄더 사이즈와 굴곡 없이 완성한 박시한 실루엣은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착용자는 물론 보는 사람들까지 편안한 느낌을 주고 폭넓은 이너웨어 스펙트럼과 함께 다양한 룩을 완성합니다. 아메리칸 무드가 그대로 드러나는 러프한 실루엣과 고급스럽지만, 실용적인 패브릭 그리고 기본적인 사양과 실용적인 디테일이 어우러진 Charles Corduroy Single Blazer는 시즌의 무드를 그대로 입는 듯한 카멜과 활용성이 높은 네이비의 두 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쟁기질을 통해 농사의 밑그림을 완성한 밭처럼 정갈하게 배열된 골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매력적인 코듀로이 패브릭, 그를 바탕으로 완성한 Charles Corduroy Single Blazer와 함께 계절 속 풍요롭고 다채로운 그림들을 그려보세요.

※골드 버튼은 대용금이 아닌 24K 도금으로 착용시 변색이나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기 접촉에 의한 금의 산화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Shell - Cotton 100%
Lining - Polyester 100%

Navy Cotton Fine Wale Corduroy
Two-gold buttons
Single-breasted
Notched lapel
One-chest pocket
Two-patch pockets
Full lining
Surgeon's cuffs
Padded shoulder